초등학교 밴드부 강사의 성추행 작은 시골 마을의 한 초등학교에서 끔찍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중심에는 방과후학교 밴드부 강사인 정 씨(가명)가 있습니다. 성추행은 정 씨가 2021년부터 방과후학교 밴드 수업의 강사로 발탁된 이후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수업 중이나 학교 밖에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심리학 전문가들은 정 씨의 행위를 만성적인 성범죄로 분류하며, 실제로 발생한 성추행 횟수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의 10배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 사건을 목격한 밴드부의 남학생들은 3년 동안 성추행이 지속적으로 일어났다고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정 씨는 여러 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였기 때문에, 다른 학교의 학생들에게..
국제금융시장에서 달러화의 위상이 높아지는 현상을 킹달러 또는 슈퍼달러라고 합니다 즉, 달러의 가치가 무척 올라 해외에서 같은 가격에 출시된 제품이라도 환율이 적용되면 비싸진다는 것입니다 현재 환율이 1400원을 넘기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심상치않다고 합니다 왜 킹달러 현상이 나타날까요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달러가 회수되면서 달러 공급량이 급락하면서 달러의 가치가 치솟게 되는 것이 이유입니다 게다가 유럽과 중국의 불황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 물가상승률 4.6%에서 0.4%가 킹달러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내기업의 원자재 수입 비용이 오르면서 결국 상품가격을 올려 우리의 주머니사정이 팍팍해진다는 것입니다 최근 환율시장은 미-중 무역갈등, 러시아와 우크..
경북 청도, 녹음이 우거진 장육산. 1급 호텔 셰프였던 오호환씨는 직접 키운 재료로 진짜 맛을 만들기 위해 호텔까지 그만두고 산으로 들어왔다. 오호환가 운영하는 전통장 등 식품제조업체 054-373-1113 경북 청도군 금천면 방지1길 167(방지리 1539) 길도 제대로 나 있지 않던 곳에 벽돌을 박고 울타리를 세우고, 산 이곳저곳을 자신만의 키친가든으로 만들었다는 호환씨. 그는 한 끼를 먹더라도 정성들여 준비한다. 멋들어진 실력으로 칼을 가는 순간부터 시작된 그의 요리. 갓 캐낸 쑥으로 지은 밥, 각종 산나물 뜯어 만든 전, 직접 만든 된장으로 끓인 된장국. 보기만해도 푸짐한 밥상에 꽃과 나뭇가지로 화려하게 장식하자 눈부터 배부른 멋진 산중 한끼가 완성된다. 산중에서 맛볼 수 있다고는 ..
주짓수는 블랙벨트! 한국어는 화이트벨트? 주짓수 12년차 최고 레벨인 블랙벨트의 관장님 데이브! 수업할 때면 열정과 자신감 넘치는 관장님이지만 집에만 오면 한없이 작아진다는데... 집안 곳곳에 붙여있는 한국어 메모지와 이어지는 아내의 퀴즈 타임! 바로 한국생활 10년차임에도 여전히 서툰 한국어 때문이다. 주짓수 실력과 달리 한국어 실력은 이제 걸음마 수준인 데이브의 반전 일상을 만나본다. 넘기 힘든 장인어른의 경상도 사투리 장벽! 장모님의 생신을 맞아 울산에 있는 처갓집을 찾은 데이브 부부! 처갓집을 방문할 때마다 긴장감에 사로잡힌다는데.. 데이브를 긴장하게 만드는 건 다름 아닌 장인어른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한국어가 서툰 데이브에게 경상도 사투리는 또 다른 외국어처럼 들린다고 한다. 젊은 시절 씨..
‘나만의 집’, ‘나만의 공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자신만의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 더필레츠 (알루미늄 하우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고주리 49번지 T. 031-445-0600 H.http://thefillet.com/ . 바름인테리어필름 (인테리어 필름)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51 T. 010-5626-2944 H. https://blog.naver.com/barum92 개성 있는 ‘나만의 공간’ 알루미늄 하우스 경기도 화성시에선 이동식 알루미늄 하우스 제작이 한창이다. 컨테이너나 목조가 주를 이루는 기존 이동식 주택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알루미늄을 이용하고 있다는데. 알루미늄 하우스의 첫 공정은 기본 뼈대인 철골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한다. 아연 파이프로 모서..
매일 새벽 메주콩 삶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갑자(61) 씨는 35년간 시어머니에게 배운 대로 전통 장을 담근다. 054-482-0090 경북 구미시 고아읍 관심길 139(관심리 104-1) 갑자 씨에게는 하루 스물네 시간, 바늘과 실 같이 붙어 있는 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하얀 백발에 멜빵바지를 즐겨 입는 남편 김정훈(65) 씨다. 해마다 장 담글 콩을 함께 농사지어 그런지, 결혼한 지 35년이 된 지금도 서로에게 콩깍지가 단단히 씌어 있는 두 사람. 그러나, 콩깍지는 콩깍지고, 장 담그는 일이며 식구들 삼시세끼, 홀로 계신 시어머니 챙기는 일은 모두 갑자 씨의 몫. 20년째 농사를 지으면서도 만년 초보 농부인 정훈 씨는 짬짬이 갑자 씨 눈을 피해 자신의 취미생활인 현대서각을 즐기곤..
050-71403-2734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갈밭길 102 (소월리 1141-1) # 자칭 머슴이자 일꾼, 박 사장! 하루 종일 장화를 신고 있어도 피부가 좋아 무좀이 생기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하는 그! 출처를 알 수 없는 작업복이, 계절 상관없는 모자가 잘 어울리는 이 남자, 박형근(49) 씨다. 해가 뜨면 일을 시작해 해가 질 때까지.. 그의 하루는 엉덩이 한 번 붙일 새 없이 돌아간다. 평균 새벽 네다섯 시에 일어나 장비 사용법부터 공부하고, 농장에 어떤 볼거리를 새로 만들어볼까 궁리하느라 하루해가 짧다는 형근 씨는 자칭 타칭 일개미이자 동네 소문난 일꾼이다. 대학 시절 건설현장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누나가 운영하는 운수회사에서 일을 배운 형근 씨. 결혼을 결심한 직후 작은 횟집을 시작해 화물차 수..
“강아지들 입양 보내는 동안만 섬에서 살려고 들어왔어요. 생명인데 책임져야죠” 거제 덕곡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을 더 달려야 만나는 섬, 대광이도. 무인도인 이곳을 유토피아로 만든 청년이 있다. 자칭 ‘최연소 자연인’ 박지운 씨는 약 2년 간 섬에서 생존(?) 중이다. 수도 시설이 없어 하루에 두 번씩 지게로 물통을 나르고, 씻는 것조차 불편하지만 지운 씨에게는 여기가 천국이다. 앞길 창창한 청년을 섬으로 들어가게 만든 건 반려견들이다. 어딜 가든 든든하게 그의 옆을 지키는 녀석들이 무려 12마리! 그 중에서도 지운 씨의 인생을 바꿔놓은 건 섬 생활 1세대인 ‘깜순이’와 ‘흰별이’다. 지인의 농장을 빌려 키우던 깜순이와 흰별이가 원치 않는 임신을 하면서 어린 생명들을 책임지고 입양 보내기 위해 무인도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