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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통의 통영 명물, 꿀빵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오미사꿀빵은 달콤한 꿀빵 하나로 이제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된 통영의 명물 빵집 이다 여행을 온 사람들이 필수 코스로 들리고, 하루에 나가는 택배만 100개 이상으로 전국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달콤한 꿀빵을 만드는 작업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직접 수작업으로 반죽을 만들어야 한다 밀가루가 뭉칠 수 있어 한번 시작하면 쉬지않고 저어가며 섞어줘야 한다. 꿀빵은 팥소를 반죽으로 싸주는 작업이 핵심인데. 이때 반죽으로 팥소를 완전히 감싸주지 않으면 튀길 때 터지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온 신경을 집중해 꼼꼼히 싸준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보니 작업자들은 늘 어깨와 손에 통증을 달고 산다. 성형을 마친 꿀빵은 약 170℃ 정도의 높은 ..

빵 종류만 무려 100여 가지! 대형 베이커리 카페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100여 가지의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빵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오전 6시 반부터 수많은 직원이 호흡을 맞춰가며 빠르게 작업해야 한다. 특히 빵 반죽은 실온에 놔두기만 해도 금방 발효가 되므로 빨리 작업을 해야 한다. 하루에 만드는 양이 많다 보니 부재료를 손질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성형 후 빵들을 오븐에 구워준다. 대량의 빵을 만들기 위해 매일 같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031-762-5778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영로 946-8(영동리 28-12)

하루에 1000개 판매되는 추억의 술빵 전남 목포시 구창호시장 내에 있는 한 빵집은 새벽 4시부터 하루가 시작된다. 출근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뜨거운 전기장판 위에서 약 12시간 숙성된 술빵 반죽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스트 대신 동동주로 반죽해서 계절에 따라 온도와 숙성하는 시간까지 달라지기 때문에 술빵 반죽을 숙성하기까지 오랜 경험이 쌓여야 한다. 임상배 최은혜 부부가 운영하는 이 빵집에서는 하루에 약 1,000개의 빵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분주하게 작업을 이어간다. 새벽에 직접 사 온 완두콩을 손질하는 것부터 반죽에 들어가는 늙은 호박을 다듬는 것까지. 빵에 들어가는 모든 부재료를 일일이 손질하는 것은 물론이고 팥소도 직접 끓여 만든다 옛날 방식 그대로 시간과 정성을 담아 만든 ..

왕가수라청은 속초시 한옥마을 앞에 있는 황태구이집 으로 3대째 이어오고 있다 황태해장국, 더덕구이 등도 먹을 수도 있다 이집에서는 한가지 메뉴만 주문해도 반찬이 30여가지나 한상 차려진다 특히 반찬은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 한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황태는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건강어 도움 주기때문에 해장국 으로도 좋다고 한다 주인장은 주요 식재료인 황태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주소: 강원 속초시 신흥2길 40 ☎ 0507-1354-4492 묵은지 닭볶음탕집 정보 https://poksikm.tistory.com/2086 MBN 생생정보마당 동굴 묵은지닭볶음탕 김제시 산속가든 1309회 김제 산속가든은 김종성 씨가 운영하는 유명한 닭볶음탕집 이다 그런데 닭도리탕 보다 묵은지가 ..

화성 신영통명품생태는 주인장 신재선 씨가 25년째 운영하는 생태찌개 집이다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얼큰 시원한 생태찌개의 첫 번째 조건은 생태의 신선도이기 때문에 매일 사용할 만큼만 받는다 또한 얼음 위에 생태를 냉장 보관하며 직접 손질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생태의 아가미가 선명하게 빨간색이고 눈이 영롱하고 투명하면 신선하다고 한다 탱글탱글한 생태 살뿐 아니라 비타민A가 많아 눈에 좋은 간, 미네랄이 많아 면역력에 좋은 알,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이리 등의 내장까지 담고 육수를 붓고 끓인 후 미나리를 듬뿍 얹어낸다 민물새우를 양념장에 넣어 국물의 비린맛은 잡아주고 은은한 단맛을 낸다 밥은 갓 지은 냄비밥을 제공하고 남은 누룽지를 끓여 즐길 수 있다 경기 화성시 영통로 73-3 ☎031-..

돈쭐2 27회 방송에는 이원일 셰프가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현해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신길동의 동남아 음식 전문점을 간다 이 식당은 김영득 최원석 두 분의 사장님이 모든 걸 걸고 시작했지만 불리한 입지 조건을 극복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가게에 와야만 맛볼 수 있는 음식과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서 불리한 입지조건과 폐가 수준의 가게 터지만 계약해 두 사장님들의 발품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동남아 현지의 맛이 느껴지는 칠리크랩은 게살이 꽉~차있고 맵단한 칠리소스가 잘 배어있다 로제 크랩은 크리미하고 달콤한 로제 소스가 잘 배어 부드러움이 입안 가득 차는 느낌이다 고슬고슬한 밥에 마늘향이 가득한 갈릭 라이스를 게딱지에 비벼먹거나 소스를 올려 먹으며 말이 필요 없다 매콤 달달한 칠리새우는 탱글한 ..

평택시에 있는 장어집에서는 기력회복의 대명사 힘 좋은 민물장어 1키로를 단돈 35000원에 먹을 수 있다 주인장 성영희 씨는 장어 중 가장 등급이 높고 맛있는 자포니카 장어를 제공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집이 진짜 유명한 이유는 장어를 통째로 넣어 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장어탕 한그릇이 단돈 6천원이기 때문이다 특히 6500원이었던 장어탕을 코로나 시기에 더욱 힘내시라고 500원 가격을 내리기까지 했다고한다 시댁에서 양만장을 운영해서 신선하고 실한 장어가 공수된다고 한다 각종 야채와 장어를 압력솥에 푹 끓여 믹서로 갈아낸다 끓일 때 콩을 넣어 비린내를 잡고 감칠맛을 더한다 031-683-1476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강변로 467 1층 ※ 내용 및 사진 출처는 SBS 생방송투데이 3146회입니다

안산 대부도에 있는 수많은 칼국수집에서도 눈길을 끄는 ‘삼색칼국수’ 를 찾는다 이 식당에서는 매일 면을 직접 뽑고 ,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와, 시금치, 아로니아, 블루베리, 당근 등 각종 과일과 채소로 색을 낸 삼색칼국수로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032-886-6110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348 1층 남편 양임배 씨와 아내 원영춘 씨 부부는 23년 전 대부도로 와서 포도농사와 칼국수집을 시작했다 신선한 재료에 눈까지 즐거운 모양새 뿐 아니라, 칼국수 육수도 온갖 한약재를 넣어 끓일 정도로 정성을 다한다 아들이 이 맛을 이어가기 위해 대부도로 내려와 열심히 전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