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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통의 통영 명물, 꿀빵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오미사꿀빵은 달콤한 꿀빵 하나로 이제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된 통영의 명물 빵집 이다
여행을 온 사람들이 필수 코스로 들리고, 하루에 나가는 택배만 100개 이상으로 전국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달콤한 꿀빵을 만드는 작업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직접 수작업으로 반죽을 만들어야 한다 밀가루가 뭉칠 수 있어 한번 시작하면 쉬지않고 저어가며 섞어줘야 한다.
꿀빵은 팥소를 반죽으로 싸주는 작업이 핵심인데. 이때 반죽으로 팥소를 완전히 감싸주지 않으면 튀길 때 터지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온 신경을 집중해 꼼꼼히 싸준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보니 작업자들은 늘 어깨와 손에 통증을 달고 산다.
성형을 마친 꿀빵은 약 170℃ 정도의 높은 기름에서 튀기는데. 튀기는 와중에도 계속 빵을 뒤집어 주며 신경을 써야 하다 보니 베테랑 작업자들도 힘들어할 정도로 고된 작업이다.
꿀빵이 통영의 명물로 유명해지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통영 오미사꿀빵>
055-646-3230경남 통영시 도남로 110(봉평동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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