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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는 블랙벨트! 한국어는 화이트벨트? 주짓수 12년차 최고 레벨인 블랙벨트의 관장님 데이브! 수업할 때면 열정과 자신감 넘치는 관장님이지만 집에만 오면 한없이 작아진다는데... 집안 곳곳에 붙여있는 한국어 메모지와 이어지는 아내의 퀴즈 타임! 바로 한국생활 10년차임에도 여전히 서툰 한국어 때문이다. 주짓수 실력과 달리 한국어 실력은 이제 걸음마 수준인 데이브의 반전 일상을 만나본다. 넘기 힘든 장인어른의 경상도 사투리 장벽! 장모님의 생신을 맞아 울산에 있는 처갓집을 찾은 데이브 부부! 처갓집을 방문할 때마다 긴장감에 사로잡힌다는데.. 데이브를 긴장하게 만드는 건 다름 아닌 장인어른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한국어가 서툰 데이브에게 경상도 사투리는 또 다른 외국어처럼 들린다고 한다. 젊은 시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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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집’, ‘나만의 공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자신만의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 더필레츠 (알루미늄 하우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고주리 49번지 T. 031-445-0600 H.http://thefillet.com/ . 바름인테리어필름 (인테리어 필름)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51 T. 010-5626-2944 H. https://blog.naver.com/barum92 개성 있는 ‘나만의 공간’ 알루미늄 하우스 경기도 화성시에선 이동식 알루미늄 하우스 제작이 한창이다. 컨테이너나 목조가 주를 이루는 기존 이동식 주택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알루미늄을 이용하고 있다는데. 알루미늄 하우스의 첫 공정은 기본 뼈대인 철골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한다. 아연 파이프로 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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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힙포 탐구생활’ 열세 번째 이야기 SNS 속 쏟아지는 핫플레이스 중 진짜를 찾아내기 위해 맛과 멋을 좀~ 아는 힙한 언니 ‘박나래’와 구독자 174만! 먹방계의 정직한 미식가 ‘입짧은햇님’이 뭉쳤다! 이들이 탐사할 줄 서는 식당은?! 02-588-1571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8길 77 1층(서초동 1571-30) 070-8733-5949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12 1층(남영동 94-1)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남녀노소 즐겨 찾는 핫플이 된 식당이 있다!? 옛날 감성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김치요리로 끝없는 웨이팅을 자랑한다는 이곳! 특별 레시피 김치와 150시간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로 세대 불문 입맛을 사로잡았다는데... 보기만 해도 군침 돋는 비주얼과 달큰한 맛이 매력적인 돼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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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메주콩 삶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갑자(61) 씨는 35년간 시어머니에게 배운 대로 전통 장을 담근다. 054-482-0090 경북 구미시 고아읍 관심길 139(관심리 104-1) 갑자 씨에게는 하루 스물네 시간, 바늘과 실 같이 붙어 있는 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하얀 백발에 멜빵바지를 즐겨 입는 남편 김정훈(65) 씨다. 해마다 장 담글 콩을 함께 농사지어 그런지, 결혼한 지 35년이 된 지금도 서로에게 콩깍지가 단단히 씌어 있는 두 사람. 그러나, 콩깍지는 콩깍지고, 장 담그는 일이며 식구들 삼시세끼, 홀로 계신 시어머니 챙기는 일은 모두 갑자 씨의 몫. 20년째 농사를 지으면서도 만년 초보 농부인 정훈 씨는 짬짬이 갑자 씨 눈을 피해 자신의 취미생활인 현대서각을 즐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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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문어요리 달인 안재석 (男 / 29세)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6길 4-21 1층 ☎0507-1446-4562 빨대섞기&옮기기 달인 아식 사르와르 아불 (男 / 30세 / 경력 10년) 자개장 광내기&복원 달인 이의철 (男 / 69세 / 경력 50년)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43번지 미국 미트볼 달인 마이클 월린 (Michael Wolin) (男 / 36세 / 경력 5년) 서울 마포구 포은로6길 39 ☎010-3924-2388 서울 마포구의 한 골목에는 미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다. 이 집의 인기 비결은 바로 미국식 미트볼. 일반 미트볼과 다르게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만든다는 달인의 미트볼은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 안 가득 육즙이 흘러넘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런데 이러한 육즙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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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403-2734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갈밭길 102 (소월리 1141-1) # 자칭 머슴이자 일꾼, 박 사장! 하루 종일 장화를 신고 있어도 피부가 좋아 무좀이 생기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하는 그! 출처를 알 수 없는 작업복이, 계절 상관없는 모자가 잘 어울리는 이 남자, 박형근(49) 씨다. 해가 뜨면 일을 시작해 해가 질 때까지.. 그의 하루는 엉덩이 한 번 붙일 새 없이 돌아간다. 평균 새벽 네다섯 시에 일어나 장비 사용법부터 공부하고, 농장에 어떤 볼거리를 새로 만들어볼까 궁리하느라 하루해가 짧다는 형근 씨는 자칭 타칭 일개미이자 동네 소문난 일꾼이다. 대학 시절 건설현장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누나가 운영하는 운수회사에서 일을 배운 형근 씨. 결혼을 결심한 직후 작은 횟집을 시작해 화물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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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 입양 보내는 동안만 섬에서 살려고 들어왔어요. 생명인데 책임져야죠” 거제 덕곡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을 더 달려야 만나는 섬, 대광이도. 무인도인 이곳을 유토피아로 만든 청년이 있다. 자칭 ‘최연소 자연인’ 박지운 씨는 약 2년 간 섬에서 생존(?) 중이다. 수도 시설이 없어 하루에 두 번씩 지게로 물통을 나르고, 씻는 것조차 불편하지만 지운 씨에게는 여기가 천국이다. 앞길 창창한 청년을 섬으로 들어가게 만든 건 반려견들이다. 어딜 가든 든든하게 그의 옆을 지키는 녀석들이 무려 12마리! 그 중에서도 지운 씨의 인생을 바꿔놓은 건 섬 생활 1세대인 ‘깜순이’와 ‘흰별이’다. 지인의 농장을 빌려 키우던 깜순이와 흰별이가 원치 않는 임신을 하면서 어린 생명들을 책임지고 입양 보내기 위해 무인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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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가슴 아픈 첫 고백 "지난 해 심장마비로 세상 떠난 아들" 윤희정, "작년에 갑작스럽게 떠난 아들" ...사선가를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은? 윤희정은 “몇 개월 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사선가에 와서 처음 웃었다”며 운을 뗐고, 이어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들의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윤희정은 “한동안 이 얘기가 나올 것 같은 곳에는 가지 않았는데, 여기 와서 처음 꺼내는 이야기”라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특히 윤희정은 “아들의 죽음 소식을 듣기 직전 이상한 사고”까지 겪었다며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말을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아들이 떠난 그날, 대체 윤희정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윤희정 모녀, 신곡 최초 공개 "세상 떠난 아들 생각에 부르지 못 했던 노래" 윤희정 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