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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간 배우 손영춘의 속사정


1980년대 인기 드라마 '순심이'에서 신스틸러(명품 조연)로 활약했던 배우 손영춘. 이번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전남 고흥군의 작은 마을에서 손영춘을 만난다. 그는 기둥 같았던 어머니와 큰형을 갑작스럽게 잃고 몸이 불편한 작은형을 돌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제 손영춘은 낮에는 유자 농사를 짓고, 밤에는 지방의 작은 카바레와 라이브클럽을 돌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로 잘나가던 시절 주연으로 영화도 여러 편 찍으며 큰돈을 벌었지만 수십억 원을 투자한 사업이 실패해 모든 것을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그렇게 부업으로 시작했던 밤무대 행사가 이제 그의 본업이 됐다. 작은 곳이라도 무대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손영춘. 그의 속사정이 공개된다.
[출처: 매일경제 https://entertain.v.daum.net/v/20211209000302559]

[위키백과]
손영춘(1958년 3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83년에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되었다.

출연작
영화《백치원앙》(1989년),《우담바라》(1989년)
,《경찰+칠득이와 너털도사》(1990년)

드라마
《전우》 (1983년, KBS2),《광장》(1985년, KBS1),《해돋는 언덕》(1985년, KBS1),《초혼가》 (1986년, KBS1),《형사 25시》 (1986년, KBS2),《원다풍》 (1987년, KBS2),《욕망의 문》 (1987년, KBS2),《환멸을 찾아서》(1987년, KBS1),《순심이》(1988년, KBS2),《몽기미 풍경》(1990년, KBS1),《무지개 장군들》(1991년, KBS2),《머나먼 쏭바강》(1993년, SBS) - 진병장 역,《오박사네 사람들》 (1993년, SBS),《무당》(1994년, KBS2),《역사 앞에서》 (1994년, KBS1),《용의 눈물》(1996년, KBS1) - 양녕대군 수발 내관 역,《포도밭 그 사나이》(2006년, KBS1) - 이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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