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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둔식달 - 동치미 막국수 달인
최종귀 (男 / 64세 / 경력 21년)
<교감막국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 162
☎031-576-4627

■ 팥소절편 달인
정재신(男 / 51세 / 경력 20년) , 정인숙(女 / 49세 / 경력 7년) 
<만나떡방아>
 
충남 논산시 연산면 청동로 33
☎041-736-6088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 듯, 새벽부터 끊임없이 손님들이 드나드는 충청남도 논산의 어느 떡집. 그 중에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인 팥소절편이 가장 인기다. 독특한 향과 맛을 품은 팥소절편의 달인은 바로 정재신 (男 / 51세 / 경력 20년) 달인이다. 20년을 떡을 만들어온 달인 답게 떡에 있어서는 모르는 것이 없는 척척박사다.
달인의 팥소절편 식감을 좌우하는 반죽은 밤과 녹두가 들어가 씹을수록 더욱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절편에 들어가는 팥소 또한 남다른데, 삶은 딸기즙을 팥과 함께 조리해 달콤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변함없는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팥소절편의 달인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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