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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골목식당
▶ 서민들의 추억과 애환이 담긴 피맛골 마늘 폭탄 닭볶음탕!


서울 종로의 피맛골.
조선 시대에 양반들이 말을 타고 지날 때마다 엎드려 예의를 표해야 했던 백성들이 숨었던 골목이다.

< 계림 >
서울 종로구 종로3가 167
02-2263-6658

빈대떡부터 막걸리, 국밥 등 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가득한 피맛골.



서민들의 추억과 애환을 함께했던 골목이지만 재개발로 인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데. 대기표를 뽑고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식당이 있다.
길진영(66) 씨와 사위 김하영(46) 씨가 만드는 닭볶음탕인데. 
좁은 골목에서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하다는 이 집 닭볶음탕의 비법은 ‘마늘’. 오랜 세월의 흔적이 켜켜이 묻은 양은 냄비에 간 마늘이 한가득 들어간 독특한 닭볶음탕이다. 
장모와 사위가 만드는 닭볶음탕, 그 속에 담긴 피맛골의 추억과 맛까지 <뒷골목식당>에서 담아본다.

■ 실마리
▶ ‘두 번째 유언장’의 진실


유언장 한 장만을 남기고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두 아들의 아버지.
일명 ‘땅 부자 할아버지’라고 불리는 그의 행적을 좇아가던 김 형사!
결국 할아버지를 찾아내는데...
그가 발견된 곳은 다름 아닌 모텔?!
알고 보니 막내아들에게 더 많은 재산을 증여한다는 할아버지의 유언장을 고치기 위해 첫째아들이 자신의 아버지를 납치했던 것.
아버지가 치매를 앓는다는 점을 이용해 두 번째 유언장을 작성하게 시킨 충격적인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는데...
<사건의 재구성 실마리>에서 해당 사건을 다시 한번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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