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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인생
▶ 7천 원 보양식 만드는 '닭곰탕' 부부


오늘의 주인공을 찾으러 온 곳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울 경기권을 누비는 택시기사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는 이곳.

< 마포닭곰탕 >
02-6404-1989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494-131

그 정체는 유흥걸(63) 권경애(58) 부부의 닭곰탕이다.



몸에 좋은 8가지 재료와 두 가지 닭 육수를 환상의 비율로 섞은 국물이 이곳의 매력이라는데.
여기에 잘 삶은 닭고기를 고명으로 듬뿍 얹어내니.
이 맛을 잊지 못해 멀리서도 찾아오는 손님은 물론이고, 점심에는 택시들이 줄지어 들어설 정도란다.
닭곰탕을 끓이게 된 지도 벌써 15년이 되었다는 부부.
과거 모범택시운전사였던 남편이 아내와 함께 닭곰탕을 끓이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맛있는 인생>에서 유흥걸, 권경애 부부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 이슈추적
▶ '공포의 1분’ 뒤따라와 7차례 박은 택시, 대체 왜?


자정이 넘은 시각 좁은 골목길.
한 택시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무려 7차례나 고의로 들이박고 그대로 도주하는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이 승용차 운전자 김 씨의 블랙박스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김 씨가 차에서 내려 택시를 뒤쫓았지만 운전기사는 한마디 말도 없이 그대로 달아났는데...
사고 이후 피해자 김 씨는 택시에 들이받히는 악몽까지 꾸며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 대체 택시기사는 왜 고의로 7차례나 승용차를 들이받은 걸까? <이슈추적>에서 취재해본다.

▶ 말기 암 진단받고 재산 처분했는데... 오진?


죽는 줄 알고 운영 중이던 병원까지 처분했는데... 오진이었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신장과 부신에 있는 혹을 검사한 정 씨.
그곳에서 신장 암 4기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게 된다. 앞으로 살 수 있는 기간은 3년, 운영 중이던 병원까지 급하게 처분하고, 생마늘과 몸에 좋다는 음식만 먹으며 2달 동안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냈는데...
그러던 와중 다시 병원으로부터 걸려온 뜻밖의 전화!
말기 암인 줄 알았던 혹이 알고 보니 양성종양?!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정 씨가 겪은 황당한 사연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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