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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인생
▶ 겨울 솔잎 愛 빠진 '칼국수' 부부


오늘의 주인공을 찾으러 온 곳은 경기도 양평군.
뜨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인 요즘이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

< 된장솔잎칼국수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385(다문리 332-1)
031-774-3851

약성 좋기로 소문난 겨울 솔잎이 듬뿍 들어간 '솔잎 칼국수'!



약간은 생소한 메뉴지만, 싱그러운 봄 같은 초록색 면발 한 젓가락에, 시원하고 깊은 맛의 국물을 후루룩 맛보면 겨울 추위도 끄떡없다고. 
이름부터 특별한 '솔잎 칼국수'를 만들기 위해 이한영(72), 남명선(67) 부부는 청정 지역 강원도 홍천에서 토종 소나무를 키우고 있다.
약으로도 쓰는 토종 솔잎을 즙을 내어 면 반죽을 하니, 보통의 밀가루 면처럼 더부룩하지 않고 속이 편안하다는데.
게다가 '솔잎 칼국수'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들은 직접 부부가 키운 것이란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싶었다는 부부. 부부가 '솔잎 칼국수'를 끓이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맛있는 인생>에서 이한영, 남명선 부부의 따뜻한 인생을 들여다본다

■ 이슈추적


▶ "답례금 주세요" 결혼식장에 형사가 뜬 이유는? 
새로운 시작을 하는 신랑 신부에게 축하의 의미로 주는 ‘축의금’.
그리고 몰려드는 하객으로 붐비는 결혼식 축의금 접수대. 식권과 답례금이 쉴 새 없이 오가는 도중 한 남성은 축의금을 냈었다며 답례금을 달라고 하는데...
알고 보니 경남 등 영남권에서는 결혼식 축의금을 내면 현금 일부를 답례로 돌려주는 풍습이 있어 과거 전과가 있는 피의자들은 그것을 노리고 일부러 접근한 것. 과연 그 현장에서 어떤 수법을 통해 사기를 칠 수 있었던 건지 <이슈추적>에서 직접 알아봤다.

▶ 중고로 골드바 850만 원 사기를 당했다고?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중고거래’ 이용자가 늘어나는 요즘. 중고거래로 골드바를 사려다 사기를 당한 사람이 있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골드바를 사려고 했던 이 씨. 그는 중고거래 사이트를 둘러보다 한 댓글을 통해 골드바를 판매하는 블로그로 들어가게 되는데... 블로그에서 파는 골드바는 일반적인 중고거래 시중가보다 약 10만 원이 쌌다.
본인을 가구점 사장이라고 소개한 판매자는 이 씨에게 신분증과 자신이 일하는 장소까지 알려주면서 믿음을 줬다는데...
이 씨가 직거래를 요구했지만, 택배로 주고받기를 원했던 판매자.
이 씨는 판매자를 믿고 850만 원을 입금했지만 결국 골드바는 받지 못했다.
같은 사람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사람만 지금까지 9명!
이런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이슈추적>에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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