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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방송과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 pixabay.com



■ 맛있는 인생
▶국수에 머리고기까지... 40년 전통, 3천 원 할머니 국수


전라북도 임실군에 있는 한 장터, 시골 인심 풍성한 이곳에서 40년 째 국수를 팔고 있는 한 할머니가 있다.

< 행운집 >
전북 임실군 강진면 호국로 14-12(갈담리 515-4 강진시장)
정공예 할머니 : 010-4364-1094

찾아오는 손님 모두 배부르게 먹고 갈 수 있도록 곱빼기로 푸짐하게 말아주는 국수 한 그릇!



할머니의 정(情)까지 듬뿍 담겨 더욱 진~한 맛을 자랑한다.
개운한 육수에 양념장 턱 얹어서 내놓는 투박한 맛의 물 국수와 매콤하고 달콤하게 비벼낸 비빔국수는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고향의 맛이라고!
3천 원짜리 국수 한 그릇을 주문하면 할머니가 밭을 일궈 키운 채소 반찬, 돼지 머리 고기는 덤으로 따라 온다. 국수만 파는 집에서 머리 고기까지 아낌없이 내는 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는데.
정이 가득한 할머니의 3천 원 국수를 <맛있는 인생>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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