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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인생
▶ 시련 딛고 재기에 성공한 부부의 40여 가지! 7천 원 '남도 한정식 뷔페'
<전남 무안 1등뷔페>
전남 무안군 일로읍 일로달바위길 12
☎ 061)287-8182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작은 마을. 논과 밭 등이 가득한 시골 마을 길목 대로변에, 손님들로 가득 붐비는 식당이 있다. 점심시간에만 하루 평균 150명이 다녀가는 식당!
이곳의 메뉴는 남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7천 원 한식 뷔페이다. 엄마의 손맛이 가득 깃든 40여 가지 음식들!
매일 아침 7시부터 부지런히 음식을 만들어 내는 이는 올해 54세의 양경자 씨와 남편 홍석진(58) 씨다. 뷔페를 연지 이제, 3년째에 갓 접어들지만 음식점 운영 경력은 그 이상인 경자 씨. 종갓집 장손 며느리로 수많은 제사를 지내며 음식에 잔뼈가 굵었던 그녀는 지금으로부터 3년 전, 남악시장에 국밥집을 열었다. 국밥집 역시,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장사가 잘됐지만 가게를 접을 수밖에 없었던 눈물겨운 사연이 있다는데.
고난을 이겨내고 재기에 성공한 부부의 이야기를 <맛있는 인생>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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