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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돌아가는 감시 카메라냥 또시
하지만 감시 대상은 오직 수리?!
또시의 원인 모를 집착은 괴성 난무하는 추격전을 부르는데!
수리를 향한 또시의 집착! 그 원인은...?
수리가 가면? 나도 간다! 세상에서 수리를 관찰하는 일이 제일 재밌다는(?) 문제냥 또시! 밤낮 가릴 것 없이 오직 수리만 밀착 감시한다! 올해 5월부터 영문도 모른 채 또시의 감시를 받기 시작 했다는 수리. 그런데 문제는 또시의 집착이 일방적이라는 것이다. 또시로 인해 물을 마시거나 집안을 마음껏 돌아다니는 것조차 힘들다는 수리. 또시의 시선을 피해 숨숨집이나 침대 아래로 숨으면 어느새 나타나 수리 옆을 지킨다는 또시. 어딜 숨어도 귀신같이 찾아내는 또시 탓에 숨어도 숨는 게 아니라고... 가장 큰 문제는 또시의 집착이 길어지면서 수리의 분노도 폭발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 거실에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 슬그머니 나와 보는 수리! 하지만 어느새 나타난 수리 전용 감시카메라 또시! 결국 하악질 난무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는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또시의 집착과 수리의 반응. 이유를 모르는 집사 부부의 근심 걱정은 날로 커져만 가고. 대체 또시가 수리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시와 수리의 관계는 5개월 전, 화목했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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