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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회 적도의 작은 천국, 에콰도르
적도를 품고 있는 나라, 에콰도르(Ecuador)!
한쪽에는 비가, 다른 한쪽에는 눈이, 그리고 또 다른 한쪽에는 해가 쨍쨍한 나라.
남미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기후와 지형을 지니고 있는 곳이자 해발 2,850m에 수도를 가지고 있는 나라.
스페인어로 ‘적도’라는 뜻을 가진 단어 그대로 나라의 이름인 곳,
하늘과 가장 가까운 땅,
지구의 중심에 위치한 에콰도르로 떠나보자!
적도가 지나가는 유일한 도시, 키토(Quito)!
에콰도르는 이름이 말해주듯
지구의 북반구와 남반구를 나누는 기준이 되는 위도 0도인 적도의 선이 존재한다.
해발 2850m,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도시 키토에는
적도가 지나는 지점인 ‘적도 박물관’이 있다.
이곳에서는 계란 노른자를
어느 쪽으로도 치우지지 않고 중앙에 세울 수 있어 너도나도 못 위에 계란을 세우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는데...
위도 0을 상징하는 적도 박물관에서 마법과도 같은 경험을 해보자!
동·식물이 주인공인 청정 섬, 갈라파고스(Galapagos)!
에콰도르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인 갈라파고스는
찰스 다윈이 발견 후, 진화론의 아이디어를 얻게 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실제로 독특한 해양 생태계를 이루며 바다사자, 핀치새, 갈라파고스 땅거북, 바다이구아나 등 육지와는 다른 희귀한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어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린다는데...
원시 생태계의 보고인 갈라파고스로 떠나보자!
▲ 출처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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