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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의 극진한 사랑이 꽃피운 청년 떡볶이집

< 93라운지 >

010-5882-9340
강원 평창군 봉평면 기풍로 162 (창동리 382-7)

봉평면을 걷다 보면 눈에 띄는 곳.
오래된 농가주택을 젊은 감각으로 개조한 김우진 사장님의 떡볶이집이다.
학창 시절부터 자신만의 가게를 여는 게 꿈이었던 사장님이 외관부터 내부까지 직접 수리하고 힙(hip)한 감성으로 꾸며 올 1월 새롭게 오픈한 가게라는데.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를 대신해 할머니 품에서 자란 김우진 사장님은 9년 전 할머니의 병구완을 위해 온 가족이 공기 좋은 시골로 이사를 결정하면서 평창살이를 시작했다.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었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4년.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인 떡볶이로 평창의 핫플레이스를 꿈꾸는 청년 사장님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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