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돌아간 배우 손영춘의 속사정 1980년대 인기 드라마 '순심이'에서 신스틸러(명품 조연)로 활약했던 배우 손영춘. 이번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전남 고흥군의 작은 마을에서 손영춘을 만난다. 그는 기둥 같았던 어머니와 큰형을 갑작스럽게 잃고 몸이 불편한 작은형을 돌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제 손영춘은 낮에는 유자 농사를 짓고, 밤에는 지방의 작은 카바레와 라이브클럽을 돌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로 잘나가던 시절 주연으로 영화도 여러 편 찍으며 큰돈을 벌었지만 수십억 원을 투자한 사업이 실패해 모든 것을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그렇게 부업으로 시작했던 밤무대 행사가 이제 그의 본업이 됐다. 작은 곳이라도 무대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손영춘. 그의 속사정이 공개된다. [출처: ..
잘 키운 '엉덩이'가 중년을 바꾼다! 엉짱 서바이벌 [90초 엉덩이 빵빵 만들기] 우리 몸을 구성하는 근육 중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엉덩이 근육 중년 건강 살리는 핵심 열쇠는 엉덩이에 달려있다는데~ 당신의 잠든 엉덩이를 깨워줄 엉짱 스타 어벤져스 총.출.동! 건강 잡고 볼륨은 UP~ 엉덩이 근육 급속 충전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잘 키운 ‘엉덩이’가 중년을 바꾼다! 엉짱 스타들의 황금 비결 엉덩이 키워 건강은 물론 인생 역전한 엉덩이 스타들 등장이요~ 머슬 퀸 배우 최은주, 트롯 대표 이도진, 몸짱 한의사 한혁규, 엉짱 주부 전영훈까지! 기분 좋은 날에서 밝힌 최은주의 깜짝 고백! ‘나는 과거 엉덩이 기억 상실증이었다?’ 최은주의 수건 한 장으로..
- 늘 할머니 곁을 지키는 애교냥 방울이! 24시간 할머니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할머니 바라기 - 그런데! 유독 할머니만 공격하는 방울이? 할머니 손에는 상처 마를 날 없다는데! 과연 그 이유는...? 이보다 더 친할 수 있을까! 할머니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는 애교냥 방울이. 할머니만 졸졸 따라다니는 건 기본! 할머니 앞에서는 배까지 보이며 뒹굴뒹굴 구른다는 녀석. 할머니와 방울이의 사이가 너무 좋은 것이 문제인가 싶은 그때! 방울이, 자신을 쓰다듬어주는 할머니를 공격한다?! 심지어 할머니 팔에는 그동안 방울이의 공격으로 인한 상처가 가득한데! 여러 식구들 중에서도 유독 할머니만 공격한다는 방울이. 영문도 모른 채 공격당하는 탓에 할머니와 방울이와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한다고. 그런데 방울이의 문제는 이뿐..
일상 속 관절 통증, 안면 홍조, 감정 기복! 갱년기로 무너진 건강을 되찾아라! 원조 한류 스타 ‘서울 시스터즈’ 옥희 & 대한민국 복싱계의 전설 홍수환 부부! 홍수환의 복싱 vs 옥희의 줌바 댄스 대결로 자존심에 불붙은 부부! 과연 승자는? 옥희, 50대 중반 갱년기를 겪으며 인생 최악의 순간을 겪었다 고백! 옥희의 갱년기 증후군과 사구체신염 가족력. 홍수환의 뇌혈관 질환 가족력이 걱정인 옥희 부부의 유전자 검사 결과 공개! 불시에 찾아와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갱년기! 갱년기로 인해 유방암과 뼈 노화를 겪은 건강인. 갱년기 타파로 유방암을 이겨낸 건강인의 1% 건강기밀은 무엇일까? 중년 여성 건강의 적 “갱년기” 갑작스러운 호르몬 변화로 다양한 전신 질환..
엄지 어멍과 아홉 오누이 붙잡으려고 아무리 애써도 붙잡히지 않는 기억. 치매 판정을 받은 어머니의 흐릿해진 기억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똘똘 뭉친 9남매가 있다. 그 주인공은 ‘엄지 어멍’ 오연옥(93) 할머니와 그녀의 보물인 아홉 오누이다. 제주도 성산일출봉을 마주 보며 살아온 오연옥 할머니. 스무 살에 만난 잘생긴 영감님은 동네 이장일로 바빠 돈벌이엔 무심했고, 그 바람에 생계를 독박으로 짊어진 할머니는 슬하에 1남 8녀를 건사하기 위해 해녀로 전복죽 장사로 일생을 보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성정으로 삶을 헤쳐나가는 연옥 할머니에게 사람들은 작지만 제일 단단한 엄지손가락을 닮았다며 ‘엄지 어멍’이라 불렀다. 그토록 강인한 어머니, 연옥 할머니에게도 ‘영원’은 없었다. 아흔을 넘어서면서부터..
[ 아낌없이 주는 사장님 ] 금액과 상관없이, 판매하는 모든 메뉴를 전부 무료로 제공한다는 전주의 어느 카페. 힘든 시기에 보기 힘든 통 큰 나눔으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던 그곳은, 지난달 어느 젊은 사업가가 오픈한 기부 카페라고 했다. 구매대행 사업을 하며 30대의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했다는 카페 사장 박 씨(가명). 그는 나눌수록 주변에 더욱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마음 하나로, 손님들에게 무료 음료는 물론 계란과 라면까지 아낌없이 나눠왔다는데. 지난달 박 씨의 카페에서 일하기 시작한 전 직원 연주 씨(가명)는, 그가 마음씨 따뜻한 젊은 사장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그런데... 무슨 업무 폰을 개통해야 된다고 신용카드를 달라 했어요 갑자기 마트에서 80만원이 긁혔다는 문자가 드는..
자필편지를 남기고 간 도둑, 그의 진짜 속사정은 무엇일까 [ 정성껏 쓴 쪽지 ] 부산에서 토스트 가게를 운영하는 하나씨는, 지난 5일 난생 처음 이상한 일을 겪었다고 했다. 아침에 출근을 해 가게를 살펴보니 금고가 텅 비어 있었다는 것. 그리고 금고 옆에는 의문의 편지가 놓여있었다. “사장님 너무 죄송합니다. 너무 급한 나머지 해서는 안 될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010-XXXX-XXXX 제 번호고, 김현식(가명) 입니다. 제발 신고하지 말고 전화 한 통 부탁드립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 도둑이 남기고 간 편지 中 급한 사정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돈을 훔친다며 자신의 번호까지 남기고 간 도둑. 가져간 돈이 5만원 남짓이기도 했고, ‘갑작스럽게 돈을 훔칠 정도로 김씨에게 딱한 사연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이름만 들어도 당장 떠나고 싶은 그곳, 우리가 기다려온 여행지 유럽! 푸른 보석처럼 빛나는 크로아티아, 중세시대를 옮겨놓은 듯한 체코, 화려한 야경이 수놓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의 헝가리, 겨울이라 더 아름다운 터키까지. 위드 코로나 시대, 다시 여행을 떠나고픈 설렘을 담아 감성이 넘치는 유럽 속으로! 제1부. 시간 여행자의 도시, 크로아티아 ■ 큐레이터 : 박성빈 (사진작가) 시간 여행, 그 첫 번째 여정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시작된다. 세계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 우스피냐차(Uspinjaca, Zagreb Funicular)를 타고 도착한 로트르슈차크탑(Lotrscak Tower)! 그곳에 서면 붉은 지붕이 매력적인 자그레브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영화 의 모티브가 된 ‘요정의 숲’. 플..
- 베트남 현지 비즈니스를 위한 사회문화 정보 - 주목할만한 베트남 스타트업의 성공 전략 넥스트 차이나로 부상하며 기회의 땅이자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지로 떠오른 베트남. 글로벌 경쟁 시대에 혁신을 거듭하며, 동남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베트남 스타트업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이번 주 EBS 에서는 특유의 기업가 정신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혁신에 성공한 베트남 스타트업을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배워본다. 이지연 대표에게서 듣는, 총 5강으로 구성된 ‘잘나가는 베트남 스타트업의 비밀’. 이지연 - 베트남 비자인 캠퍼스 대표 16년간 베트남 신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베트남 비자인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먹거리 시장으로 떠오른 베트남 시장에서 자..
도혜씨 양대파가 뭐예요? 세상에 이런 가훈이 있을까, ‘꿈꾸면 피곤해진다!’ 그 피곤한 꿈을 꾸는 스물다섯 농부가 있다. 충청남도 예산에서 양대파 농사를 짓고 있는 김도혜 씨. 한국과 미국에서 ‘양대파 재배기술’ 특허를 받은, 그야말로 ‘양대파 창시자’. 그녀가 운명처럼 양대파를 만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때는 중학교 3학년 시절, 경호원을 꿈꾸던 소녀는 공부도 잘하고 부모님 농사도 열심히 도와드리던 속 깊은 장녀였다. 부모님이 농사지은 양파가 버려지는 게 안타까워서 양파에서 난 싹을 잘라, 막내동생에게 떡국을 해 줬던 도혜 씨. 파라면 질색하는 동생이 젓가락을 휘적거리면서 양파 싹만 골라 먹었단다. 모양은 대파, 맛은 달달한 양파 그대로 ‘양대파’라 이름짓고, 채소 공부를 하고 싶어 한국농수산대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