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7 35회 할머니와 방울이의 기묘한 동거

백발마님 2021. 12. 5. 13:44

- 늘 할머니 곁을 지키는 애교냥 방울이! 24시간 할머니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할머니 바라기
- 그런데! 유독 할머니만 공격하는 방울이? 할머니 손에는 상처 마를 날 없다는데! 과연 그 이유는...?

이보다 더 친할 수 있을까! 할머니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는 애교냥 방울이. 할머니만 졸졸 따라다니는 건 기본! 할머니 앞에서는 배까지 보이며 뒹굴뒹굴 구른다는 녀석. 할머니와 방울이의 사이가 너무 좋은 것이 문제인가 싶은 그때! 방울이, 자신을 쓰다듬어주는 할머니를 공격한다?! 심지어 할머니 팔에는 그동안 방울이의 공격으로 인한 상처가 가득한데! 여러 식구들 중에서도 유독 할머니만 공격한다는 방울이. 영문도 모른 채 공격당하는 탓에 할머니와 방울이와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한다고. 그런데 방울이의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묘생 18개월 차인 방울이, 한창 혈기 왕성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놀기는커녕 우울하고 풀이 죽어 보인다는데. 딸 집사가 장난감을 흔들어 줘도 관심은커녕 쳐다보지도 보지 않는 방울이. 어릴 때부터 혼자서도 잘 뛰어놀았던 방울이의 모습을 기억하는 딸 집사는 방울이의 변화가 안타깝다고. 할머니와 특급 케미를 자랑하지만 유독 할머니만 공격하는 방울이는 공격을 멈추고 예전의 깨발랄 하던 방울이로 돌아갈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1년 12월 05일(일) 오후 5시, EBS1

방울이를 위한 노래까지 만들 정도로 방울이에게 푹 빠졌다는 할머니. 방울이도 할머니 부름에 졸졸, 낮 동안 혼자 지내는 할머니 곁을 지킨다고. 그런데! 꿀 떨어지는 할머니와 방울이 사이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었으니. 난데없이 할머니 손을 깨물기 시작하는 방울이?! 심지어 온몸 던져 달려들기까지 하는데. 할머니 손은 이미 상처투성이가 된지 오래라고. 하지만 더 이해하기 힘든 건 공격 후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할머니 뒤를 졸졸 따르는 방울이? 할머니를 좋아하고 가장 잘 따르지만 낮이고 밤이고 오직 할머니만 공격한다는 녀석. 하지만 공격을 하다가도 이내 할머니 앞에서 뒹굴뒹굴 구르며 애교를 부리는 탓에 당최 방울이의 속마음을 알 수 없다는데...

생후 2-3개월 무렵 연통에 빠져 구조된 방울이. 혼자 있는 시간이 긴 할머니가 적적할까 봐 방울이를 데려온 딸들. 방울이 또한 할머니를 너무 잘 따른다는데. 할머니가 공부할 때면 책상 위를 지키는 건 물론, 할머니 식사하실 때면 밥상 옆을 지키다가... 잽싸게 훔쳐 먹는 방울이?! 할머니를 위해 조기 구이를 준비하는 딸 집사. 집안 가득 퍼진 생선 냄새를 맡고 주방으로 입장한 방울, 자연스럽게 겸상을 하더니 생선 한 덩어리를 물고 도망가는데! 유독 식탐이 강하다는 방울이. 날계란부터 포도, 참외까지 못 먹는 게 없을 정도. 게다가 할머니 홀로 식사하실 때면 방울이의 훔쳐 먹기도 더 대범해지는 탓에 딸 집사는 걱정이 많다고. 먹는 양은 늘지만 예전과 다르게 움직임도 줄고 우울해 보인다는 방울이. 딸 집사는 방울이의 다이어트와 기분 전환에 도움 될까 싶어 놀아줘 보지만 녀석, 장난감에 시선조차 주지 않는데. 게다가 그날 밤, 또다시 할머니를 공격하는 방울이?! 이번에는 전보다 더 매섭게 달려드는데! 과연 할머니만 공격하는 방울이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그리고 방울이는 예전의 생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

방울이의 공격을 멈추기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출동했다. 그리고 밝혀진 방울이가 유독 할머니를 공격했던 이유와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었던 방울이의 이유, 그리고 방울이와 할머니의 슬기로운 동거를 위한 솔루션까지! 궁금하다면 12월 05일 일요일 오후 5시, EBS1<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되는 <할머니와 방울이의 기묘한 동거> 편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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