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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쫄면 달인
연실남 (女 / 64세 / 경력 40년)
<중앙스넥>

경기 안성시 시장길 63
☎ 031-671-8757

에어컨 청소 달인
최관우 (男 / 35세 / 경력 7년)
<관우홈케어> 주니아빠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 264 두손중앙프라자 5층 주니아빠
☎010-4443-7489

바비큐 달인
심재진 (男 / 62세)
<심스 스모크하우스>

대전 유성구 전민로6번길 99
☎ 042-862-2060
정통 텍사스식 바비큐를 만드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대전 유성구. 그릴에 노릇하게 구워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은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하는 육질과 독특한 소스로 마니아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현지의 맛으로 인정받고 있다. 15시간 인고의 기다림?으로 맛있는 바비큐 한 상을 탄생시키는 달인은, 바로 심재진(男 / 62세 ) 달인이다. 예순을 넘겨 늘그막에 바비큐와 함께 인생 제 2막을 연 달인의 전 직업은 직업군인. 텍사스 출신 미군들과 함께 바비큐를 직접 만들어 봉사활동을 다니며 12년간 바비큐를 연구해왔다. 달인이 만드는 바비큐는 남부식으로, 현지에서 방목한 고기를 사용하는데, 이때 달인만의 숙성을 통해 잡내 제거와 속은 쫄깃하면서도 질기지 않은 척도를 잡는 것이 포인트.10가지가 넘는 향신료를 배합해 시즈닝을 해준 후 직접 만든 특제양념을 발라, 숯에 훈연해주면 그 황홀한 냄새는, 마치 드넓은 자연에 캠핑으로 놀러 온 것 같은 느낌까지 준다. 새로운 직업에 뛰어들고 여전히, 불철주야 자신의 요리를 연구하며 제 2의 청춘을 사는 심재진 달인. 바비큐 요리에 담긴 뜻깊은 사연과 열정으로 다시 쓴, 레시피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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